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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트래블 버블 뜻(시행국가,백신여권)

by 다묵부부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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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7월부터 해외여행자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레블 버블'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해외여행이 원활히 진행이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블버블썸네일사진
트레블버블 썸네일사진

트레브 버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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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뜻하는 트래블(travel)과 거품을 뜻하는 버블(Bubbles)의 합성어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방역이 잘되고 있는 국가 안에서는 자유로운 관광을 허용하는 의미입니다.

 

 트래블 버블 시행 국가는?

 현재 트래블 버블 시행 중인 국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호주, 뉴질랜드가 있습니다. 2021년 호주와 뉴질랜드 간 트래블 버블은 21년 4월 19일 시작됐습니다. 양국은 시험적 조치로 실시하였고 두 나라 입국자에 한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도 면제하는 등 제한 조치를 완화시켰습니다. 

 

두번째 국가는 뉴질랜드와 쿡제도입니다. 2021년 5월 17일 트레블 버블을 시작하였습니다. 남태평에 위치한 쿡제도는 코로나 확진자 0명을 유지한 코로나 청정국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입니다.

 

이렇게 트래블 버블이 진행되다가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영향으로 중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트레블 버블 해외여행이 가능 국가로 괌, 사이판,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7월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백신 여권이란?

 백신 여권이란 일부 국가에서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작해 출입국에 활용하고자 나온 용어입니다. 백신 여권 도입으로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서두르자는 쪽과 백신을 맞지 못하는 이들에게 차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쪽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신 여권 도입한다면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할 경우 국가 간 이동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시스템이기에 계속해서 백신 여권 도입 여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1월 26일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을 시작한 아이슬란드에 이어 중국, 이스라엘, 유럽연합(EU),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등 주요국 정부와 항공 여행 관련 단체들도 유사 증명서 발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불공평하다는 이유로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도입될지가 궁금합니다.

 

 트레블 버블 해외여행이 가능한가요?

우선 트레블 버블 해외여행은 가이드와 방역 전담 관리사가 동행할지는 논의 중에 있으며 제한된 인원으로만 여행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자유여행은 현재 상황에서는 어렵고 패키지여행으로만 진행이 됩니다. 준비사항으로는 72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와 백신 접종 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부가 7월 중 발표 예정입니다.

 

 트레블 버블 진행 상황은?

 정부는 이르면 7월부터 방역 신뢰 국가를 상대로 "트레블 버블"을 형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상호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 일반 해외여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입니다. 현재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우리나라와 트레블 버블 추진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레블 버블로 해외여행 가능시 대상국에 거주하는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트레블 버블은 여행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허용한 것으로, 지정된 여행 동선외에 다른 개별적인 이동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미취학 아동도 트레블 버블로 여행 가능한가요?

 미취학 아동은 트레블 버블 적용되지 않습니다. 트레블 버블은 제한적으로 해외 여행을 허용한 것으로, 예방 접종 증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행이 불가능합니다.

 

 사이판 여행 가능한가요?

 아시아나항공에서 7월 24일부터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되었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주 1회 토요일 오전 9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4시에 사인판에서 다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허용 조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승인한 백신 접종이 확인된 경우에는 격리가 면제되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백신 접종 기록증을 제출하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단, 백신 접종 후 14일 이상이 지나야 합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이 1년 4개월 만에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을 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번  사이판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들도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될지 궁금합니다. 침체된 관광시장에도 활력이 될 거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발생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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