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7정상 회담 회의 일정, 국가,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영국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2년 연속 초청이 되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G7 국가들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 같습니다.
G7정상회담이란?
G7은 원래 G5부터 시작했습니다. 1973년 오일쇼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당시 서독의 재무장관들이 비공식적으로 모인 것이 발전한 게 G5시작이었습니다. 그 후 이탈리아, 캐나다가 합류하여 G7이 되었습니다. 주요 국제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 경제, 무역, 안보, 인권, 기후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회의입니다.
G7참여국가는?
G7이란 세계 강국인 7객을 의미합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을 말하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민주국가로 외교적으로 밀접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며, 이들 국가의 거래하는 무역양이 지구촌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G7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이 초대된 이유는?
한국은 G7멤버는 아니지만 의장국인 영구에서 초대를 받아 G7정상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초대받는 입장으로 이번 회담에서 한국의 역할은 제한되겠지만 미국, 일본과 함께 반중의 축에 일부가 되기 위하여 초대받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G7정상회의 장소 및 일정은?
이번 G7정상 회의는 영국에서 진행합니다. 한국과 동일하게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국가는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입니다. 문대통령은 6월 11일 출국했습니다. G7정상회의 일정은 6월 11일~13일까지입니다.
G7 정상회의 내용은?
- 코로나19가 초래한 인적, 경제적 충격이 반복지 않도록 공동행동계획 "카비스베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글로벌 감시 네트워크와 유전자 서열분석 능력을 보강하고, 세계 보건기구 WHO의 개혁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도 들어갑니다.
- 조새(글로벌 기업의 탈세를 막자)
- 기후 협상 이후 새로운 사업(탄소 배출량 제로등)
G7정상회의 이후 대통령 일정은?
문대통령은 G7회의 참석 이후 6월 13일부터~17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판데어 벨렌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이후 스페인에서 펠리페 6세 국왕과 산체스 총리의 만날 예정입니다.
오늘은 G7정상 회담 회의 일정, 국가,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된 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의미하는 거겠죠?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현안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고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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